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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고 어김없이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12월을 맞이하였다.

거리에는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형형색색 아름다운 전구들로 꾸며진 성탄트리가 반짝이는 계절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고하고 얼굴을 찌푸리지 않고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따뜻한 풍경들 때문일 것이다.

조금이라고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정감이 넘치는 풍경,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고 있는 불빛들은 결코 찬란하거나 요란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래서 12월을 사랑의 계절이라 별명을 붙이고 싶다. 죄와 어둠으로 짙어가는 세상에 참 빛이 되어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온 누리에 울려 퍼지니 더욱더 그러하다.

그런가하면 감사의 계절이기도 하다. 우리의 작은 것이라도 나눌 수 있고, 이웃과 함께할 수 있고, 서로의 안부를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기 때문이다.

인생의 삼중고를 겪으면서고 용기를 잃지 않고 승리의 삶을 살았던 헬렌 켈러의 멀댜로 우리의 가진바 때문에 우리가 감사하는 것이 아니요 우리의 되어 진 바로 인해 감사하며 우리의 이웃에게 한 발짝 더 사랑의 나눔으로 다가서는 계절이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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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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