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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믿음을 정의하기를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였다.

믿음이란 허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떤 상상력을 동원해야 알 수 있는 그런 이상향의 세계가 아니라는 뜻이다.

믿음이란 우리 눈으로도 볼 수 있고, 손으로도 만질 수 있고, 귀로도 들을 수 있는 실재라는 말이다.

이것을 사도 요한은 행함이 있는 믿음이라고 정의했고,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도록 하라 하셨다.

물론 신앙생활을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만 한정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성경에 등장하는 유대인들 중에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처럼 외식하는 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신자들에게 요구한다. [네가 믿는 하나님을 보여 주면 믿겠다.]

세례요한의 제자들도 예수님께 찾아가서 물었다.

[당신이 메시야가 맞습니까? 우리가 기다리던 구세주가 맞습니까?]

이들에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가 보고 들은 바를 요한에게 이르라.]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메시야라는 사실을 이론적으로 설명하지 않으셨다. 직접 요한의 제자들과 당시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에게 시청각화하여 말씀을 증명해 주셨다.

[말하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신 요한계시록의 깊은 의미를 되살릴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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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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