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성령의 열매 - 자비

성령의 열매 - 자비

 

자비는 헬라어로[크로스토테스]로서 정직, 성실, 고결, 인자, 친절 등으로 번역될 수 있다.

자비란 불교용어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그리스도인들이 갖추어야 할 고결한 인격 중에 하나이며 성령의 열매인 것이다.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서 강도 만나 죽어가는 사람을 도와서 생명을 구원한 사람을 자비로운 사람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다윗이 자신의 아내와 자기를 따르던 무리의 부녀자들과 가축을 강탈해간 아말렉을 추격하다가 들에서 애굽 사람 하나를 만난다. 

그는 밤낮 사흘 동안 떡도 먹지 못하였고 물도 마시지 못하여 죽어가는 사람이었다.

다윗은 그 사람을 데려다가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줌으로서 기력이 돌아오게 한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사람은 아말렉 사람의 종이었다.

사흘 전에 병이 들자 주인이 버리고 간 것이다.

기력을 회복한 종은 다윗을 인도하여 아말렉을 추격하게 되고 결국 다윗이 큰 승리를 거두는데 가이드 역할을 한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서 자비를 베푼 자에게 돌아올 몫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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