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 새신자소개
  • 교회앨범

포 용

오고가는 사람들의 손에 들려 쥔 달력을 보면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어쩌면 우리 국민들에게 너무나도 다사다난했던 해였기에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도 간절하기도 하다. 세계의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되고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려야하는 등 너무나 안타까운 시간이 지나는 시점에 있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신앙의 양심은 무엇일까? 포용이라고 할 수 있다. 표결에 붙인 사람도, 표결에 참여한 사람도, 표결을 지켜본 백성들도 원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 법이 있으니 법을 따라서 순리로 문제를 풀어 가면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날이 올 것을 믿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급함을 버리고, 하늘의 지혜를 구하고, 하늘의 뜻을 찾고, 하늘의 섭리에 순종할 필요가 있다. 이 몫은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것이다.

지금이 자다가 깰 때이고, 지금이 주님의 은혜를 구할 때이고, 지금이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써야 할 때가 확실하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잠언14:29)

조회 수 :
5811
등록일 :
2016.12.11
11:29:09 (*.232.238.112)
엮인글 :
http://daeyangjeil.com/index.php?document_srl=5354&act=trackback&key=d68
게시글 주소 :
http://daeyangjeil.com/535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64 창성창본 [8] 관리자 2017-02-12 6247
163 헬리콥터 부모와 등대부모 [12] 관리자 2017-01-29 6110
162 감사와 치유 관리자 2016-11-20 6096
161 여 행 [8] 관리자 2017-02-05 6054
160 작은 존재 [8] 관리자 2017-02-19 6019
159 삶의 고리를 풀 줄 아는 지혜 [12] 관리자 2016-09-25 5973
» 포 용 [8] 관리자 2016-12-11 5811
157 엄마의 다름 관리자 2017-03-12 5743
156 가는 세월 [15] 관리자 2016-08-07 5717
155 대강절 [9] 관리자 2016-11-27 5546
154 부끄러움 관리자 2016-12-04 5538
153 기도가 큰 일이다. 관리자 2017-03-26 5536
152 흙 물은 금 수저 관리자 2016-10-23 5523
151 힘들지! 관리자 2016-11-13 5516
150 열 정 [8] 관리자 2016-08-14 5432
149 일을 놀이처럼 관리자 2016-10-16 5432
148 달 력 관리자 2016-10-02 5428
147 기도가 돈이다. 관리자 2016-10-30 5331
146 몸과 생각 관리자 2016-11-06 5214
145 패자부활전 관리자 2016-08-21 5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