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 새신자소개
  • 교회앨범

서점이야기

지성과 감성의 나라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세계적인 학구열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시의 곳곳에 심지어 학생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책방(서점)이 있었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물론 공장에 근무하던 청소년들까지 손에 책 한 권을 꼭 끼고 다녔고, 무겁게 메고 다니던 책 보따리나 책가방은 젊은이들이 품은 미래의 분량과도 같았다.

그런데 이제는 책방(서점)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대형서점들조차 경제난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고 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킨다. 금요일부터 모든 상가의 불이 꺼지고 가게의 문들을 닫는다. 그래서 외식과 쇼핑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딱 한 곳만이 문을 연다. 그곳은 바로 서점이다. 그리고 그 곳은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한다.

이런 말을 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취급 받을 수 있다. 지금은 전자시대, 인터넷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이제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면서 서점이 문을 닫고 책방이 거리에서 사라진다고 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가 어두워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답답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회 수 :
230
등록일 :
2018.09.02
11:10:59 (*.215.99.2)
엮인글 :
http://daeyangjeil.com/index.php?document_srl=917863&act=trackback&key=cde
게시글 주소 :
http://daeyangjeil.com/91786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 사랑과 감사의 계절 관리자 2018-12-09 19
102 더 늦기 전에 관리자 2018-12-02 32
101 일상의 감사 관리자 2018-11-25 42
100 사랑의 온도 관리자 2018-11-18 61
99 배달사고 관리자 2018-11-11 84
98 배은망덕 관리자 2018-11-04 95
97 지금 하세요 관리자 2018-10-28 83
96 장점발견 관리자 2018-10-21 118
95 선택과 포기 관리자 2018-10-14 125
94 명답과 정답 관리자 2018-10-07 144
93 대나무의 퀀텀 리프(quantum leap) 관리자 2018-09-30 148
92 아름다운 흔적 관리자 2018-09-23 174
91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관리자 2018-09-16 221
» 서점 이야기 관리자 2018-09-02 230
89 뿌리가 튼튼한 나무 관리자 2018-08-26 271
88 승리의 노래 관리자 2018-08-19 277
87 빈 껍데기 인생 관리자 2018-08-12 280
86 역전의 기쁨 관리자 2018-08-05 251
85 한 발만 더 관리자 2018-07-29 249
84 유대감 관리자 2018-07-22 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