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메멘토 모리 (Memento morl)

메멘토 모리 (Memento  morl)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 세계가 죽음의 공포 속에 빠져있다. 

실제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감염된 사람이 80여 만 명, 그로 인하여 죽은 사람이 4만여 명이라고 하는데 

제로 통계에 잡히지 않은 사람까지 포함한다면 더욱더 많은 숫자가 될 것이다. 

그러다 보니 나라마다 지역간, 국가간 봉쇄령까지 내리면서 일상의 생활이 모두 마비되고 말았다.

그러나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면. 이 전염병이 끝나면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해방 될 수 있을까? 

모든 사람들이 영원히 죽음이라는 것과는 상관없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

대답은 '아니오' 이다. 

이 전염병이 끝나도 더 많은 사람들이 죽음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심지어 빈곤국가에서는 5초에 한 명의 아이들이 굶어서 죽는다는 통계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엄청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 일까? 

나와는 먼 이야기로 들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메멘토 모리 (Memento  morl),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 를 뜻하는 란틴어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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