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다음세대

다음 세대



2019년 5월8일부터 6월13일까지 만 19 - 80 세 5천20명 대상으로 조사 결과 

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관한 종합연구 보고서에 보면

[어떤 조건이 충족되면 더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하나?] 

라고 하는 질문에서 1위가 좋은 배우자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31%) 

다음으로 건강하게 사는 것 (26.3%) 

그리고 돈과 영성을 얻는 것(12.7%)순으로 나왔다. 

그리고 소질과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10.4%), 

여가 생활을 즐기는 것 (7.6%), 

그다음에 자녀 교육 잘하는 것(6.5%)순으로 조사 되었다. 

현대인들이 과연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조사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자녀들에 대한 관심도와 다음 세대에 대한 준비가 얼마나 미비한지도 보여주기에 

안타까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특별히 인구절벽에 가까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로서는 숫자에 관계없이 자녀들, 

즉 다음세대에 대하여 무감각하고 기성세대만을 위한 정책이나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정말 희망이 없는 무서운 역사를 보게 될 것이다. 

자녀들의 미래가 무너지면 인류의 미래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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