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성물(聖物)과 속물(俗物)

성물(聖物)과 속물(俗物)

 

성물(聖物)이란 거룩하고 흠이 없는 제물을 뜻하고, 속물(俗物)이란 교양이 없거나 식견이 좁으며

세속적인 일에만 급급한 사람을 말할 때 사용되는 단어이다.

그런데 성경에서 이스라엘 공동체를 가리켜서 성물(聖物) 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위한 성물(聖物) 곧 그의 소산 중 첫 열매이니"(에레미야 2:3)

그리고 오늘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예배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들릴 영적 예배니라."(로마서 12:1)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특별히 예배자들에게 속물(俗物)이 아니라 성물(聖物이 되라고 명령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는 교회와  예배자들이 자꾸 성물(聖物)이 아니라 속물(俗物)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산제사가 되기 위해서는

주님의 보혈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을 따라 삶을 통해서 나타날 수 있어야 한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화시느니라."(히브리서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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