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비주기 (鼻週期)

비주기 (鼻週期)

 

사람은 태어날 때 두개의 콧구멍을 가지고 태어난다.

마치 숨을 들이시고 내실 때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듯이 콧구멍이 두 개다. 

그런데 의학자들에 의하면 콧구멍 두 개는 3~4시간마다

교대로 활동한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한쪽 콧구멍이 부지런하게 냄새를 맡는 동안

다른 콧구멍은 임무를 내려놓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다는 것이다.

숨을 쉴 때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이 숨을 쉴 때 절대 콧구멍 두 개 다 열려있지 않고 한 쪽 콧구멍으로만 숨을 쉰다는 것이다.

자율신경계가 오른쪽과 왼쪽이 번갈아 가며 숨을 쉴 수 있도록 통제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비주기 (鼻週期) 라고 한다. 

그래서 아무리 독한 코감기에 걸려도 양쪽 콧구멍 모두 막히는 경우는 드물다.

우리는 이 비주기 (鼻週期)를 통해서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작은 균형이 건강한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모든 사람은 영과 육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므로 정말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이란 영과 육의 균형이 잡혀 있는 사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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