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특별공로자

특별공로자

 

전쟁과 테러로 인하여 폐허가 되어가는 아프카니스탄에서

지난 수년간 주아프카니스탄 한국 대사관을 비롯해 KOICA (한국 구제협력단),

바그람 한국병원, 바그람 한국 직업훈련원 등에서 근무했던 의사와 간호사, 정보기술(IT) 전문가,

통역사 등의 가족 390명이 특별공로자의 신분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법무부 외국인 체류안내 매뉴얼 중 출입국관리법령에 보면 특별공로자는

대한민국의 영주권과 특별귀화의 특혜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찬반의견을 떠나서 이들이 이렇게 큰 특혜의 수혜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탈레반과 같은 테러 단체들의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아주 역악한 환경 속에서

한국을 적극적으로 도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선한 일을 위해 고난을 감수하면 언젠가는 빛을 볼 날이 온다는 것을 증명해 준 하나의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소망을 이루는 하나의 과정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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