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가억하라

가억하라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 주먹 붉은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말을 ..."육이오의 노래이다.

굶어보지 않은 사람은 배고픔의 고통을 알지 못한다. 물에 빠져 죽을 뻔한 경험이 없는 사람은 물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른다.

자유의 땅이 적에 의해 짓밟히고 잿더미가 된 것을 목격하지 못한 사람은 자유와 조국의 소중함을 잘 모른다.

 

 우리는 지난 72년 전에 6.25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경험한 민족이다. 국토의 전체가 토토화 되었고, 전쟁이 끝난 시점에 그나마 남아있던 부산마저 화재로

잿더미가 되었을 때 사람들은 대한민국은 이제 지구상에서 사라질 줄로 알았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금정산의 70인 바위 앞에서 금식하며 기도한 주의

종들이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무런 희망이 없던 이 땅에 소망의 씨앗을 뿌려 주셨다.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세계7대 우주강국이 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또한 사람의 힘으로 일군 결과도 아니었다. 오직 우리의 애국가가 증명하듯이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를 부르게 된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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