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적자생존

 

적자생존

 

광주에 있는 어느 교회에서 세미나가 있어서 다녀왔다. 교회의 첫 인상이 신도시에서 가장 생동감이 있어 보였고, 성도들의 움직임이 성령이 충만한

사도행전 교회의 모습을 보는 듯 하여 은혜가 되었다.

 

30년의 역사를 가진 교회인데 얼마 전 개척한 교회처럼 전혀 정체되지 않은 채 힘차게 흘러가는 은혜의 물살을 볼수 있었으며

누가 이런저런 소개를 하지 않아도 교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금방 알아차릴 정도로 생명력이 느껴졌다.

 

  그 바탕에는 '적자생존'의 원리가 숨어 있었다. '거룩하는 자는 살아남는다'는 원리이다.

예배시간에도, 성경공부시간에도, 회의시간에도 모든 성도들의 손에는 필기도구가 들려져있고 인도자의 말씀이나 전달사항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기록한 것이다.

누군가 말했다 '거룩으로 남긴 것 외에는 남은 것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의 비석에 새기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 판에 한 것이라 "(고린도후서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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