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백년해로(百年偕老)

백년해로(百年偕老)

 

 

 일반적으로 새롭게 부부로 출발하는 신혼부부들이 맹세하는 내용 중에 가장 보편적인 말이 백년해로라는 말일 것이다.

이 말은 부부가 되어 평화롭게 살면서 함께 늙는다는 뜻이며 또한 살아서 같이 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생사를 같이하는 부부로서 사랑의 맹세를 확인하는 말이다.

어느 여 가수가 부른 백년해로라는 노래의 가사에 '지겹게 있어줘, 절대 먼저 떠나지 말아줘, 우리 같이 영원히 꿈꾸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아마도 한 평생을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현실적인 말로 풀어낸 것이리라

 

 뿐만 아니라 그렇게 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것임을 잘 알기에 표현한 것이 지겹게 있어 달라는 말일게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황혼이혼이 10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부부는 한 몸이라고 그래서 하나님이 짝을 지어준 것을 사람이 절대로 떼어 놓을 수 없는 존재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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