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감사 세포

감사 세포

 

 어느 목사님의 간증이다. 자신이 젊었을 때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 목사님이 심방을 오셨다. 그 때 부상을 당한 청년의 어머니가 심방오신

목사님께 " 우리 집에 경사가 났습니다. 오토바이 사고가 났음에도 이 정도 부상으로 생명을 지켜 주셨으니 이 보다 더한 경사가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어머니의 이 말에 위로 하려고 찾아오셨던 목사님이 오히려 위로를 받고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렇다. 감사의 세포로 가득 찬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는다. 바울처럼 비록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히는 억울한 상황에서도 감사의 찬송으로

감옥을 진동케 할수 있다. 그런데 이 감사세포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서 생긴다는 특징이 있다. 범사에 감사하는 훈련을 통해서  원망과 불평의

세포가 감사세포로 바뀌는 역사가 일어난다.

 

 하루 동안의 삶을 돌아보면 감사할 일들이 분명히 있다. 그 감사의 내용을 노트에 기록하다 보면 어느 새 감사의 세포가 가득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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