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일병식천(一病式千)

일병식천(一病式千)

 

 얼마 전 방송을 통하여 한의사께서 우리 몸에 건강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들었다. 사람마다 아무런 병이 없이 무병장수하면 좋은데 흙으로 지음을 받은 인생들에게는

누구나 할 것 없이 한두 가지 병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병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고, 어떤 사람은 병명을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치료를 받는다. 이런 상황에서 흥미로운 것은  병이 있는 줄로 므르고

지내다가 큰 병을 얻는 사람이 있고, 흔하지만 위장병에 걸린 사람이 적극적으로 대체함으로 다른 병까지도 예방하며 산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가지 병을 알면

천 가지 병까지 씻어낼수 있다는 의미로 '일병식천'이라는 사자성어를 말한 것이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내가 죄인임을 아는 사람은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하여 거룩하게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지만, 그것조차 모르는 사람은 결국 그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사망에 이르기 때문이다.

제목 날짜
일병식천(一病式千) 2023.08.20
지식과 진리 2023.08.13
시민 의식 2023.08.06
아름다운 버킷리스트 2023.07.30
영적 심마니 2023.07.22
구름에 달 가둣이 2023.07.16
감사 세포 2023.07.09
아름다운 삶 2023.07.02
아멘 찬스 ! 2023.06.25
대구 퀴어 축제 2023.06.18
성경으로 살아가기 2023.06.10
뽀빠이 십계명 2023.06.04
체통(體統) 2023.05.27
백년해로(百年偕老) 2023.05.21
코로나 19 엔데믹 2023.05.14
초대장 2023.05.07
아메리칸 파이 2023.04.29
뚱딴지 신자 2023.04.22
무위도식(無爲徒食) 2023.04.16
구원 인플레이션 202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