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일병식천(一病式千)

일병식천(一病式千)

 

 얼마 전 방송을 통하여 한의사께서 우리 몸에 건강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들었다. 사람마다 아무런 병이 없이 무병장수하면 좋은데 흙으로 지음을 받은 인생들에게는

누구나 할 것 없이 한두 가지 병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병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고, 어떤 사람은 병명을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치료를 받는다. 이런 상황에서 흥미로운 것은  병이 있는 줄로 므르고

지내다가 큰 병을 얻는 사람이 있고, 흔하지만 위장병에 걸린 사람이 적극적으로 대체함으로 다른 병까지도 예방하며 산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가지 병을 알면

천 가지 병까지 씻어낼수 있다는 의미로 '일병식천'이라는 사자성어를 말한 것이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내가 죄인임을 아는 사람은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하여 거룩하게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지만, 그것조차 모르는 사람은 결국 그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사망에 이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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