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땀과 메달

 땀과 메달

 

 황저우 아시안게임을 지켜보면서 우리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때로는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하거나 아니면 메달의 색깔이 원하는바가 아니어서

안타까운 마음도 있지만 그러나 정정당당히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루면서 흘리는 땀을 보면 얼마든지 박수를 쳐줄만 하다. 

 연신 경기장에 떨어지는 땀 방을 닦고, 흘린 땀으로 인하여 옷이 젖어서 몸에 달라 붙기도 하고, 부상을 입고 땅에 뒹굴며 견디는 모습은 과연 선수로서의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장면들이었다. 경기에 뒤지고 있다가도 포기하지 않고 파이팅을 하며 역전승을 거두기도 하고, 다른 선수들은 이미 결승라인에

들어왔지만 아직도 열심히 헤엄치는 선수들을 격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자기 승리에 도취되어 세레머니를 하다가 우승을 놓치는 해프닝도 있었다.

 

 역시 땀과 수고가 없이는 어떤 성취도 없다는 것을 경기하는 모든 선수들이 보여 주었듯이 신앙의 경주도 마찬가지다. 믿음을 지키기 위한 수고와 땀과 눈물이 결국

천국에서 해와 같이 빛나는 믿음의 사람이 된다는 사실을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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