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가슴으로 전하는 진심

가슴으로 전하는 진심

 

 얼마전 SNS에 게시된 글을 보니 어느 병원 게시판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다고 했다. '개에 물린 사람은 반나절 만에 치료받고 돌아갔고, 뱀에 물린 사람은 

3일만에 치료를 끝내고 갔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말에 물린 사람은 아직도 입원 중 입니다 ' 참으로 유머러스한 문구이지만 현대인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뉴스를 보면 최고 학력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대표자라고 자인하는 국회의원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수준이 의심스러울 때가 많다. 결국 비난과 험담은 자신과

듣는 사람, 그리고 비난 받는 사람 이렇게 세 사람을 잃게 만들 뿐인데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청 보다 좋은 말은 없고, 수다 보다 나쁜 말은 없다'는 글에 전적으로

동감하지 않을 수 없다. 목사도 말을 많이 하는 위치에 있기에 그럼 어떻게 할까? 고민이 생기지 않을수 없다. 방법은 입으로 말하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가슴으로

마음을 전하는 진심을 말하기로 결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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