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성경 마가복음 5장에는 예수님께서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을 치료하시는 장면이 나온다. 이 사람은 밤낮 무덤 사이에 거처하며 늘 소리를
지르고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지만 아무도 그를 제어할 수 없을 정도의 괴력을
가지고 있었다.
예수님깨서 그 이름을 묻자 군대라고 말하였는데 여기 군대라는 헬라어 "레기온" 은
로마군대의 여단규모를 뜻한다. 그러니 엄청난 귀신의 세력이 달라붙어서 한 사람을
미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귀신 들린 자를 향하여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명령하셨고 결국 귀신들이 2000마라의 돼지떼 속으로 들어가 몰사하는 일이 일어났다.
놀라운 일은 이 사람이 자기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짐으로 돌아가 예수께서
어떻게 큰일을 행하셨는지를 전파하는 빛의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을 만나면 귀신 들려 미친 사람도 성령 충만한 빛의 사람이 된는 기적을 쳬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