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마메니티눔 감옥

마메니티눔 감옥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투옥되었다가 사형을 당한 곳의 이름이다.

감옥 안의 벽에 새겨진 부조에는 당시 바울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로마의 온갖 팝박과 회유에도 불구하고 바울의 복음 전파의

열정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 준다.

그 부조에 사도 바울이 쇠사슬에 묶인 채로 간수들과 죄인들에게 

세례를 베푸는 장면이 보인다.

바울의 영혼과 복음에 대한 열정의 불은 어떤 쇠사슬로도 

묶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빚진 자의 모습이리라.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의 모습이리라.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부름 받은 직분자의 모습이리라.

바울은 이 일을 위해서 죄인이 아니면서도 굳이 죄인이 되어

로마까지 압송되어 갔던 것이다.

그렇다면 주님의 은혜로 사는 내 인생의 로마는 어딜까?

주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은 내 인생의 마메니티눔은 어딜까?

제목 날짜
분수대로 2018.12.23
프레임의 법칙 2018.12.30
어머니의 마지막 말 2019.01.20
격려와 침묵 2018.07.15
장점발견 2018.10.21
유대감 2018.07.22
사랑과 감사의 계절 2018.12.09
더 늦기 전에 2018.12.02
공감의 신앙 2018.07.01
긍휼이 복의 시작 2018.06.03
일상의 감사 2018.11.25
선택과 포기 2018.10.14
같이의 가치 2018.06.10
한 발만 더 2018.07.29
사랑의 온도 2018.11.18
아름다운 부부의 고백 2018.05.27
서점 이야기 2018.09.02
마음의 뼈 2018.07.08
생명을 살린 노부부의 사랑 2018.05.20
배은망덕 2018.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