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모든 순간이 기회이다.

모든 순간이 기회이다.

 

1991년 일본의 아오모리현을 강타한 태풍으로 90%의 사과가 떨어졌다.

모든 농민이 상심하고 있을 때 오직 한 농민만이  "괜찮아 .., 괜찮아 " 라고 읊조렸다.

그리고 아직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가 10%나 남았으니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10%의 남은 사과를 쳐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궁리하다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는 사과를 "합격 사과 "라고 이름을 붙였다.

결국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라는 홍보문구가 대학 수험시즌과

맞물려 대박을 터트린 것이다. 기존 사과 가격보다 10배나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날개 돋친 듯 팔렸다고 한다.

세상에는 이렇게 생각을 뒤집는 사람들이 성공의 길로 걷는 것을 본다.

성경에도 엄청난 고난의 늪에 빠졌던 욥이 오히려 찬송하는 고백을 볼 수 있다.

욥기 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결국 욥은 인생 말년에 갑절의 복을 받은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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