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미사일 발사체

미사일 발사체

우주탐사를 위한 미사일이든 전쟁을 위해서 발사하는 미사일이든 일단 발사대에서 떠난 미사일은 발사체의 도움으로 어느 정도 상공에 올라갔을 때 몸에 붙은 모든 발사체는 하나 둘 분해되어 미사일이 멀리 그리고 목표지점에 이르도록 한다.

발사체를 달고는 속도와 각도를 제대로 유지할 수 없기에 중간에 모든 발사체들이 분해되어 떨어져 나가게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육상선수가 1등으로 달리기 위해서 의상이나 몸에 부착한 장신구들을 최소화하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인 것이다.

발사대에 묶어놓은 미사일, 발사체를 달고 날아가는 미사일은 자기 목적을 제대로 달성할 수 없다.

이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신자의 목표인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 불신의 영에 묶어있는 옛 사람, 자기만의 고집, 완고한 생각들을 떨어내지 않고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안식의 자리에 들어갈 수 없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에베소서4: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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