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화평의 비결

화평의 비결

시장 통에서 소머리국밥집을 하는 어느 노부부는 결혼 한 지 50년이 되었지만 그동안 단 한 번도 싸운 일이 없다고 해서 그 비결을 물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말씀하시길 “비결은 간단해요. 아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내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사랑이란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도 해서는 안 된다는 비결을 가르쳐준 교훈이다.

누가 건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인가?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일을 하는 사람, 그리고 하나님께서 좋아하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 사람이다.

즉 성경에서 하라하신 것은 하고,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절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다.

그런데 세상은 하라고 하는 것은 안하고, 하지 말라고 한 것을 하려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결국 [국법]보다 [떼법]이 더 무섭다는 말이 생기고 말았다.

가정이 화평하고, 교회가 평화롭고, 나라와 민족에 진정한 평화가 임하려면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구별하여 지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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