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화평의 비결

화평의 비결

시장 통에서 소머리국밥집을 하는 어느 노부부는 결혼 한 지 50년이 되었지만 그동안 단 한 번도 싸운 일이 없다고 해서 그 비결을 물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말씀하시길 “비결은 간단해요. 아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내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사랑이란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도 해서는 안 된다는 비결을 가르쳐준 교훈이다.

누가 건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인가?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일을 하는 사람, 그리고 하나님께서 좋아하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 사람이다.

즉 성경에서 하라하신 것은 하고,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절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다.

그런데 세상은 하라고 하는 것은 안하고, 하지 말라고 한 것을 하려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결국 [국법]보다 [떼법]이 더 무섭다는 말이 생기고 말았다.

가정이 화평하고, 교회가 평화롭고, 나라와 민족에 진정한 평화가 임하려면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구별하여 지키는 것이다.

제목 날짜
창성창본 2017.02.12
감사와 치유 2016.11.20
헬리콥터 부모와 등대부모 2017.01.29
여 행 2017.02.05
작은 존재 2017.02.19
삶의 고리를 풀 줄 아는 지혜 2016.09.25
포 용 2016.12.11
엄마의 다름 2017.03.12
가는 세월 2016.08.07
대강절 2016.11.27
부끄러움 2016.12.04
기도가 큰 일이다. 2017.03.26
힘들지! 2016.11.13
흙 물은 금 수저 2016.10.23
일을 놀이처럼 2016.10.16
달 력 2016.10.02
열 정 2016.08.14
기도가 돈이다. 2016.10.30
몸과 생각 2016.11.06
패자부활전 201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