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마음의 뼈

마음의 뼈

현대인들에게 의외로 뼈와 관계된 병이 많다. 자세가 바르지 못하고 한 동작을 반복함으로 인하여 생기는 병들이다. 특별히 등이 휘고, 허리고 굽는 등 바른 자세를 갖지 못해서 생기는 기형의 모습을 많이 본다.

자세가 삐뚤어지면 뼈가 틀어지고, 뼈가 틀어지면 몸에 병이 생긴다. 그래서 자세가 중요하다.

그런가 하면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도 만만치 않다.

마음의 병 역시 마음의 자세가 바르지 못한데서 온다.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 소극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 유약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결국 마음의 심지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의 뼈가 삐뚤어져서 병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 번 삐뚤어진 마음의 뼈를 바로 교정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기도 하지만 또 다시 유사한 환경을 만나면 그 마음의 병이 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온유한 마음, 긍정적인 마음, 적극적인 마음, 담대한 마음으로 마음의 뼈를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로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빌립보서2:5-7)

제목 날짜
작은 관심 2021.02.14
자기체면과 성령 충만 2017.07.16
일회용품 2017.12.31
일의 결국 2020.12.27
일을 놀이처럼 2016.10.16
일상의 감사 2018.11.25
일병식천(一病式千) 2023.08.20
일미칠근(一米七斤) 2022.10.16
일기장 2019.10.13
인내와 소망으로 2021.01.03
이.취임식 2023.12.10
은혜의 인큐베이터 2019.11.03
은혜의 단비와 아름다운 생명 2019.11.10
은혜위에 은혜 2022.04.03
은혜가 임하는 자리 2016.07.24
유대감 2018.07.22
유능한 사람과 우수한 사람 2017.04.30
위대한 노래 2022.03.13
위대한 결정 2018.03.25
워라벨(work life balance) 2017.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