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유대감

유대감

아주 낯선 나라의 작은 교회에 가더라도 거기서 찬양 드리는 모습, 진정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대하면 우리는 생면부지의 처음 만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인종과 피부색이 달라도 크리스천이라는 동질감으로 서로 형제자매가 된다.

그리고 즉시로 함께 공동체 교회를 이룬다. 왜냐하면 진정한 크리스천이 주님께 완전히 헌신된 다른 크리스천을 만날 때 그것은 같은 그리스도의 몸을 만나는 것이며 그런 성도끼리 만나면 즉시로 서로 유대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동시에 교회가 교회끼리 만나면 동질감이 생기고 서로 딱 연합하게 된다. 서로 본질이 같고 같은 성령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연합하지 못하고 동질감을 갖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만나는 사람이 교인일지는 몰라도 교회는 아니기 때문이다. 생각하는 관심사나 대화의 주제가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서로 본질이 같고 같은 성령의 지배를 받는 교회가 만나면 유대감이 큰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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