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역전의 기쁨

역전의 기쁨

클린턴 부부가 주유소에 자동차 기름을 넣으러 갔다

우연하게도 그 주유소 사장은 부인인 힐러리 여사의 옛 남자친구였다

주유를 다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남편 빌 클린턴이 약간은 의기양양하게

만약 당신이 나 대신 저 남자와 결혼했으면 주유소 사장의 부인이 되었겠지?”

그러자 힐러리 여사

아뇨, 아마 저 남자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을걸요.”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대화내용이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말이 다라질 수 있고, 그 말이 사람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

사도바울은 말한다.

나의 가장 연약한 그 부분이 나로 존귀한 자로 만들어 주었다.”

가나안 땅을 놓고 악평했던 사람들은 한 사람도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믿음의 말을 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축복의 땅을 밟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었다.

똑같은 환경이라도 어떤 시선으로 보고, 어떤 생각으로 말하고, 어떤 믿음으로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역전의 기쁨을 맛보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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