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이번에 태국에 선교지 답사를 다녀오면서 비행기 안에서 만난 짧은 시간동안 응급상황을 두 번씩이나 목격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이미 비행기가 이륙한 상태에서 응급을 요하는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비행기 안에서 안내 멘트가 나왔다.

비행기에 탑승하신 승객 중에 의사나 간호사가 있으시면 급히 와 주시기 바랍니다.”

다행이 두 건 모두다 환자의 건강이 회복되고 비행기에서 무사히 내릴 수 있게 되었다.

만약에 비행기 안에 의사나 간호사와 같이 환자에 대하여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했다.

극히 제한적인 공간, 그리고 제한된 사람들 가운데 꼭 필요한 사람,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질 때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귀한 일이 이루어진 것이다.

아마도 이 두 사람은 누구보다도 만남의 축복을 누린 사람이라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사람의 생명이 하늘에 달려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게 한 것이다.

가장 중요한 시간에, 꼭 필요한 사람을 만났기에 생명의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지상이든 공중이든 바다의 한 가운데서든지 사람의 생명이 하늘 아버지께서 주관하심을 깨달았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 숨을 쉬는 동안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 거한다는 것이 정말 큰 행복인가?

제목 날짜
힘들지! 2016.11.13
희소식(喜小食) 2021.03.14
희망의 노래 2022.09.14
희락과 쾌락 2021.04.11
흙 물은 금 수저 2016.10.23
후회 없는 이유 2022.07.17
후회 2017.05.21
효자의 물고기 2018.05.13
화평의 비결 2018.04.08
현숙한 그리스도인 2018.06.17
헬리콥터 부모와 등대부모 2017.01.29
행복한 휴가 2019.08.04
행복한 전도자 2017.04.09
행복지수 2022.07.31
행복의 비결 2021.04.18
행복의 비결 2024.02.04
한번뿐인 인생 2022.08.28
한 발만 더 2018.07.29
하늘의 언어 -감사 2022.11.20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박수 202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