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부활(不活)과 부활(復活)


[][]의 차이는 점 하나 차이다. []라고 하는 글자 옆에 점을 하나 찍으면 []이 된다.

[]라고 하는 것에 죄의 점 하나를 찍으면 []이 된다.

[]에 교만의 점 하나가 붙이면 []이 된다.

이렇게 점하나로 말미암아 달라진 글자 하나에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부활(不活)과 부활(復活)의 차이도 마찬가지이다.

앞의 부활은 생명이 없는 것을 뜻하고 뒤의 부활은 영원한 생명으로 다시 살아남을 뜻한다.

이런 결과를 가져오는 과정 또한 간단한 차이일 뿐이다.

예수님을 믿으면 부활에 동참하고 믿지 않으면 사망에 빠진다. 즉 불신과 신앙에서 사망이냐 생명이냐가 결정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이 역사적인 사실이고 실제임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들은 다시 사신 예수님이 아니라 영원히 살아나지 못한 예수님을 더 믿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죽으신 예수님이 아니라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다시 사신 예수님을 믿는 부활(復活)신앙의 전수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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