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돌잡이

돌잡이

기부천사 부부로 유명한 어느 연예인의 따스한 자녀의 돌잡이에 대한 내용이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은 첫째 아이의 돌잔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다.

돌잔치는 보통 돈, 청진기, 연필 들의 물건을 아기 앞에 두고 하나를 잡게 해서 아이의 미래를 점치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아이의 돌잔치를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

아이의 돌 날 이들 부부는 아이의 이름으로 저축한 돈을 들고 서울 대학교 어린이 병원으로 찾아갔다.

부부는 그 날 아이의 이름으로 저축한 돈에 돌잔치 비용을 더해 총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렇게 기부한 돈은 심장병 질환 어린이 2명과 귀 질환을 앟고 잇는 어린이1명을 수술 하는 데 쓰였다.

이들 부부는 아이에게 누구보다 뜻 깊은 돌잔치 선물을 해준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돌잔치 할 때 됐는데 왜 안 해?" 라고 묻자, 부부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우리 00 이는 돌잡이로 이웃의 손을 잡았습니다."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영이 없느니라.(마가복음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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