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딤플(dimpie)

딤플(dimpie) 


골프공이 더 멀리 그리고 정확하게 날아가기 위해서 공의 표면에 딤플이라고 하는 홈이 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공의 표면이 매끄러울 수록 더 멀리 날아갈 것 같지만 사실 골프공처럼 회전을 하면서 공기의 저항을 적게 받고 

멀리 날아가는 데는 딤플이라는 과학적 기술이 적용되어야 했던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이나 생각이 때로는 실제와는 완전히 다른 것을 볼 때가 있다.

새 해를 출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식이나 생각에 사로잡혀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서 사주나 

팔자를 본다.

그러나 우리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은 절대로 매끄러워야 멀리 날아갈 것이라는 사람의 생각과는 다르게 일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사람의 운명이란 사주나 팔자에 의해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아주 특별한 섭리를 가지고 계신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딤플과 같은 약점이나 부족한 것 까지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면 더 멀리. 그리고 더 정확하게 우리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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