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예수님의 침묵

예수님의 침묵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교회들이 힘들어하는데 예수님은 왜 침묵하고 계실까?

아니 성도들이 입에 마스크를 쓰고 말하지 못하게 하시는 걸까?

교회당의 출입을 막고 찬송과 기도소리가 교회당에서 나오지 못하게 하시는 걸까?

며칠 전 새벽기도회 시간에 가야바의 뜰에서 예수님을 고소하는 사람들의 말에 어떤 변명도 하지 않고 

침묵하시는 예수님을 만났다.

왜곡된 사람들의 공격 앞에서 예수님은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결국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셨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실패자로 낙인찍었다.

가짜 하나님의 아들 행세를 하였다고, 지금까지 한 일이 모두가 위선이었다고, 

예수야 말로 시대 최고의 사기극을 벌인 죄로 죽임을 당했다고. 

그러나 예수님은 3일 만에 부활하셨다. 

그리고 그 때도 아무런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여인들이 찾아갔을 때에도, 제자들이 무덤을 살펴보는 순간에도 예수님은 아무런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말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그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그 분이 진정한 메시아라고 말이다. 

결국 예수님은 침묵하신 것이 아니라 끝까지 일하고 계셨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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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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