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사랑과 진실

사랑과 진실

 

 살다보면 사실이 아닌 거짓이나 왜곡된 진실로 인하여 애매히 고난을 당할 때가 있다.

그래서 진실 공방을 통하여 사실여부를 가려낸다.

그러다가 결국 한 편이 아니라 양편 모두가 상처를 입는 경우를 본다.

 그러나 사랑은 사실을 초월하여 누구에게도 상처가 아니라 치유를 가져다주는 힘이 있다.

십자가의 사랑이 바로 그 증거이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이 땅에 작정하고 보내주셨다.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외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하셨다.

이 사실을 믿는 자에게나 믿지 않는 자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

오히려 십자가의 사랑은 죄로 인하여 고통 하는 모든 사람에게 치유와 회복의 기쁨을 가져다준다.

 

 그냥 바라만 보아도, 생각만 해도 마음과 평안과 위로를 안겨준다.

왜냐하면 이것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인 사실이며 가장 큰 사랑의 증표이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무참하게 죽음을 당한 자들에게 무엇이 위로가 될까?

그 죽음위에 십자가를 세워놓고 조용히 기도할 때 치유와 회복과 평안이

찾아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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