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뿐인 인생
한번뿐인 인생! 현재를 누리자! 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가 유행이다.
특별히 코로나로 인하여 갇혀 지내다 시피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서 각자의 욕망을 채우기에 급급한 시대가 되고 말았다.
확진자의 수가 줄어든 것도 아닌데 언제부터인지 사람들의 마음에 코로나로부터의 해방감을 맛보는 데만 열중하는 모습이다. 불거리, 먹거리, 줄길 거리가 있는 곳은
여지없이 인산인해이다.
그러나 어떻게 된 것인지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바당이나 기도하는 기도원은 개점휴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현재의 만족을 자연시키는 자제력이 부족힌 탓으로 본다.
지금 즐기지 않으면 다시는 즐길 날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과 오로지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아가려고 하는 죄인의 본성이 드러난 것이 아닐까?
욜로가 맞다. 인생을 한번 뿐이다. 그러기에 더 소중한 일에 집중할 때이다. 현재의 민족이 아니라 장차 나타날 영광에 마음을 둘 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