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명품 인생

명품 인생

 

 가끔 뉴스를 통해서 명품 백을 구입하기 위해서 백화점 문을 열기 전 부터 줄을 서 있다가 문이 열리는 순간 전력질주를 하다가 넘어지고 다치기도 하는

낯선 장면을 본다.

 

 사람들은 왜 그렇게 명품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일까? 과연 명품이란 어떤 것인가? 명품이란 상품의 질이 좋아서 명품이 아니다. 

어쩌면 이름도 없는 사람이 만든 제품이 훨씬 더 질이 좋고 사용하기에 편리한 물건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명품에만 관심을 가지는 걸까? 명품은 만든 사람이 명인일때 붙여지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누가 만들었느냐가 중요하지 그 제품이 얼마나 훌륭한가는 두번째이다.

오케스트라의 관람료도 마찬가지이다. 그 음악이 얼마나 뛰어난 음악인가? 얼마나 훌륭한 연주인가보다는 누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가에 

따라서 관람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진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은 누구의 작품인가? 특별히 그리스도인의 인생의 지휘봉을 잡은 분은 누구인가?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니신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시지 않는가?

 

 그러면 세상에서 가장 명품인생을 살아야 하고 우리가 그런 사람으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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