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삶

 

 지난 주간에 아름다운 삶의 모델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두 미담 사례가 전해졌다. 모 그룹 창업주 회장이 고향 마을 사람들과 초-중- 고 수백 명에게 많게는

1억원씩 헌금을 선물했다. 그간 친인척과 군대 전우를 비롯해 주변에 나눠졌던 것까지 합치면 1천 4백억원에 이른다고 하니 적지 않은 금액이다.

 물론 친분과 연고에 따라 대상을  특정해 베푸는 , 독특한 나눔이지만 말이다. 남다른 고향 사람이자 동문에 대한 애착이라고 볼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이름 모를 누군가가 고려대에 6백 30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 금액은 개교 이래 최고액 단일 기부이자, 실명 기부까지 포함한 전체 국내

대학의 두번 째 기록이라고 한다.

 

 그런데 기부한 분은 철저화게 익명을 요구했다. ' 돈의 가치는 소유가 아니라 쓰는데 있다'는 말이다. 맥추절을 맞이하면서 이 두 미담이 

마음에 와닿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도 주님의 바보 같은 당신의 소유된 백성의 몸 된 교회를 향한 사랑이 크게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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