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기도교(祈禱敎)

기도교(祈禱敎)

 

 오늘 칼럼 제목을 보고 오타가 아니냐고 생각할 분들을 위해 한자를 첨부하였다.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어떤 목사님이 [기독교는 기도교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기도 없이 교회가 존재할수 없고, 기도가 멈추게 되면 결국 교회는 무너질수 밖에 없기 때문에 기독교를 기도교라고 표현한 것이다.

 

 어쩌면 기독교의 본질이 기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께 분명히 기도의 모범을 보여 주셨다. 예수님의 사역은 언제나 기도로 시작하셨고,

기도로 마무리하셨다. 특별히 십자가를 앞둔 최후의 순간에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올라가셔서 땀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심으로 우리의 구원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이루신 장면을 목격할수 있다. 기도로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가셨고, 기도로 아버지의 뜻을 수용하셨고, 기도로 아버지의 계획을 이루어 주셨다.

 

 그리고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잠자던 제자들에게 명령하셨다 "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마태복음 26:41)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으면 누구도 시험 앞에서

이길 장사가 없다. 기도만이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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