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은 토닥임

작은 토닥임

 

새해를 맞이하여 오랜 만에 계획했던 신년말씀부흥성회를 잘 마쳤다.  다른 때와는 구별되게 4인4색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진행된 부흥성회를 통해서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별히 저녁집회와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새벽 집회를 인도하면서 주님의 작은 토닥임을 느낄수 있었다.

 

 찬양팀의 찬양도, 반주도, 기도인도자도 없이 진행한 새벽집회였지만 평소 새벽기도회와는 다르게 다가오시는 주님의 따스한 손길을 체험한 것이다.

화려하지 않아도, 가진 것이 없어도, 내게 주신 작은 힘으로 몇 몇 되지 않는 성도님들과의 은혜의 나눔이 곧 나를 향한 주님의 위로가 되었기 때문이다.

 

 행복이라는 찬양의 가사처럼 '눈물날이 많지만 기도할수 있는 것, 억울한 일 많으나, 주를 위해 참는 것, 비록 작은 삶 주 뜻대로 사는 것, 이것이 나의 삶에

행복이라'고 고백하며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니 고맙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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