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교사(反面敎師)
아시안 컵 4강전에서 피파랭킹 23위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인 87위인 요르단에게 패배함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말았다.
분명 객관적인 전력으로 우세했던 한국이 실제경기에서 압도적으로 패배를 함으로서 감독과 선수들을 향한 불멘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러나 경기는 이길 수도 있고, 패배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모든 경기에서 영원한 승자가 없고, 영원한 패자도 없기 때문이다.
다만 한 경기 한 경기를 끝나고 나면 그 경기를 통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때마다 이긴 경기보다는 패배한 경기를 통해서 더 많은 교훈을 얻게 되고
그 경기를 통해서 다음 단계로 성장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반면교사인 것이다.
성경은 에베소교회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신다.
"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요한계시록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