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마메니티눔 감옥

마메니티눔 감옥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투옥되었다가 사형을 당한 곳의 이름이다.

감옥 안의 벽에 새겨진 부조에는 당시 바울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로마의 온갖 팝박과 회유에도 불구하고 바울의 복음 전파의

열정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 준다.

그 부조에 사도 바울이 쇠사슬에 묶인 채로 간수들과 죄인들에게 

세례를 베푸는 장면이 보인다.

바울의 영혼과 복음에 대한 열정의 불은 어떤 쇠사슬로도 

묶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빚진 자의 모습이리라.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의 모습이리라.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부름 받은 직분자의 모습이리라.

바울은 이 일을 위해서 죄인이 아니면서도 굳이 죄인이 되어

로마까지 압송되어 갔던 것이다.

그렇다면 주님의 은혜로 사는 내 인생의 로마는 어딜까?

주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은 내 인생의 마메니티눔은 어딜까?

제목 날짜
힘들지! 2016.11.13
희소식(喜小食) 2021.03.14
희망의 노래 2022.09.14
희락과 쾌락 2021.04.11
흙 물은 금 수저 2016.10.23
후회 없는 이유 2022.07.17
후회 2017.05.21
효자의 물고기 2018.05.13
화평의 비결 2018.04.08
현숙한 그리스도인 2018.06.17
헬리콥터 부모와 등대부모 2017.01.29
행복한 휴가 2019.08.04
행복한 전도자 2017.04.09
행복지수 2022.07.31
행복의 비결 2021.04.18
행복의 비결 2024.02.04
한번뿐인 인생 2022.08.28
한 발만 더 2018.07.29
하늘의 언어 -감사 2022.11.20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박수 202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