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모든 순간이 기회이다.

모든 순간이 기회이다.

 

1991년 일본의 아오모리현을 강타한 태풍으로 90%의 사과가 떨어졌다.

모든 농민이 상심하고 있을 때 오직 한 농민만이  "괜찮아 .., 괜찮아 " 라고 읊조렸다.

그리고 아직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가 10%나 남았으니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10%의 남은 사과를 쳐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궁리하다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는 사과를 "합격 사과 "라고 이름을 붙였다.

결국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라는 홍보문구가 대학 수험시즌과

맞물려 대박을 터트린 것이다. 기존 사과 가격보다 10배나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날개 돋친 듯 팔렸다고 한다.

세상에는 이렇게 생각을 뒤집는 사람들이 성공의 길로 걷는 것을 본다.

성경에도 엄청난 고난의 늪에 빠졌던 욥이 오히려 찬송하는 고백을 볼 수 있다.

욥기 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결국 욥은 인생 말년에 갑절의 복을 받은 주인공이 된다. 

제목 날짜
종교의 영 2024.04.14
도성육신(道成肉身) 2024.04.07
내가 목아르다 2024.03.31
아웃 오비 더 박스(?Out of the box) 2024.03.24
모든 순간이 기회이다. 2024.03.17
마메니티눔 감옥 2024.03.10
십자가와 낮아지심 2024.03.03
아름다운 화해 2024.02.25
광인 (狂人)이 광인 (光人)되다. 2024.02.18
반면교사(反面敎師) 2024.02.11
행복의 비결 2024.02.04
만사혈통(血通) 2024.01.28
작은 토닥임 2024.01.21
가슴으로 전하는 진심 2024.01.14
1미터만 더 2024.01.07
마음의 주름살 2023.12.31
몸값 2023.12.24
사라진 추억들! 2023.12.17
이.취임식 2023.12.10
지진 202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