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성자(자람)과 비만 (살찜)

성자(자람)과 비만 (살찜)

 

키나 몸무게가 자기 신체 기준에 알맞게 자라는

것을 성장이라고 하고,

신체의 기준에 맞지 않게 증가하는 것은 

비만이라고 한다.

성장은 건강에 유익하지만 비만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때가 있다.마음도 마찬가지다.

사람의 위치나 나이에 합당하도록 지식도 경험도

자라나야 한다.

그러나 무조건 많이 알고 많은 경험을 가진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모자람만 못할 때가 있다.

왜냐하면 아는 것이 많을수록 교만하게 되고,

가진 것이 많을수록 거만하게 되기 쉽기 때문이다.

믿음 생활도 마찬가지다.

성경에 대하여 많이 알면 알수록, 신학의 지식이 

있으면 있을수록 영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러나 성숙이  아니라 아니라 비만하여 

자기 위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약한 사람이나 부족한 사람을 무시하고,

질서를 무시하고 자기 방식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

이를 도에 지나치다고 말한다.

이것은 성장의 결과가 아니라 영적 바만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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