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우주 비행사 가가린(Yuri A,Gagar in)은 1961년4월12일
보스토크1호를 타고 1ㅅ간29분 만에 지구의 성공을 일주함으로
인류 최초의 우주 비행에 성공했다.
그는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본 감상을 이렇게 말했다.
"지구는 푸른빛이었다. 하나님은 우주의 그 어느 곳에도 없었다."
-God is no where!
그러나 1971년 아폴호 15호의 승무원으로 달을 탐사한
미국의 우주 바행사 제임스 어원(James B.Irwin)은
가가린과 달리 이렇게 말했다.
"달나라에 있는 동안 나는 하나님을 아주 가까이서 체험했다."
- God is now here!
같은시대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하나님에 대한 의식은 이렇게 다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의식이나 판단의 여부에 상관없이
실제로 살아계시는 분이시다.
마치 전파가 눈에 보이지 않고 귀가 어두워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를 주관하신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출애굽기3:14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