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교회와 생명이 있는 교회
반적으로 좋은 회사라고 일하면 재정이 건전하고 우수한
인력이 근무를 하며 후생복지가 잘 된 회사를 말한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직장으 선택할 때 그 회사가 얼마나 크고,
직원들에게 얼마나 좋은 대우를 하는가를 보고 지원한다.
그러나 그런 좋은 회사에 입사를 하고얼마 지나지 않아 퇴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겉모양은 좋은 회사처럼 보였는데 막상 그
안에 들어가 보니 취향과 맞지 않고 또 너무나 경쟁이 치열하여
인간이 아니라 기계가 되어가는 것을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좋은 교회가 있다. 건물이 크고, 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재정이
튼튼하고, 사회사업도 많이 하는 교회를 좋은 교회로 평가한다.
그래서 결국 돈과 사람과 시스템으로 교회가 움직인다.
그러나 진작 더 중요한 에수님의 생명, 성령의 역사,십자가의 사랑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교회는 좋은 교회는 될지 모르지만 생명이 있는 교회는 아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 보면 세상에서 유명한 에베소교회를 향하여
책망하시는 것이 잃어버린 첫 사랑을 회복하라는 것이다.
예수생명, 에수 사랑이 없으면 죽은 교회이기 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