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사순절 단상

사순절 단상

 

어느 큐티 책에 올라온 예화를 보면서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와 사랑은 한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무도 자신을 돌보아 주지 않는데 대하여 비관하며 패배 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클라인이란 노인이 있었다.

어느 주일 그는 한 작은 교회 앞을 지나다가 우연히 찬송 소리에 귀르 기울이게 되었다.

'오직 은혜로 구원 받기 원하네. 예수 온 세상을 위하여 돌아가셨네....'

귀가 좋지 않았던 노인은 '예수 온 세상을 위하여 돌아가셨네(Jesus died for all man-kind)를'

예수 클라인을 위해 돌아가셨네(Jesus died for kline)이라는 소리로 잘못 들었다.

'뭐 나를 위해 예수께서 돌아가셨다고?'

노인은 그 작은 교회로 뛰어 들어갔다.

마침 목사남께서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고있었다.

그 자라ㅣ에서 클라인은 복음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기에

충분하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지 않는가?

사순절에 이런 놀라운 은혜가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나길 간절히 소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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