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만남의 축복

만남의 축복

 

사람이든,환경이든,교육이든,문화이든 만남을 통해서 그 사람의 운명은 달라진다.

에덴동산에서 하와는 뱀(사단)을 만남으로 선악과를 따 먹고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었다.

광야의 모세는 여호와를 만남으로서 출애굽의 인도자로 쓰임 받았다.

다메섹에서 사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바울로서의 선교여정이 시작되었다.

밧모섬에서의 사도요한은 천상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서 아직도 열리지 않았던

천국의 비밀을 깨닫고 그사실을 온 세상에 알리는 일을 감당하게 되었다.

한 남자가 멀리 떨어져 있던 여인을 사랑했다.

직접 만나지 못할 상황에서 남자는 2년동안 200통의 편지를 보냈다 이틀에 한 통의 편지를 보낸 것이다.

그런데 그 여자는 이틀에 한 번 편지를 전해 주기 위해 찾아온 우편배달부와 결혼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게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닐까?

우리는 얼마나 주님과 만나고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나?

이 사순절만큼이라도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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