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과인성
전도의 현장에서 경험하는 공통적인 것이 있다.
그것은 금방 예수를 믿을 것 같이 좋은 인상을
가진 사람이 절대로 믿음의 자리에 나오지 않은 것과 반대로
설마 저런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할까 하는 인상을 가진
사람이 선뜻 예수님을 영접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을 겉으로 나타내는 인상만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왜야하면 인상과 인성은 일치히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신다고 하셨다.
이 말을 바꾸어서 설명한다며 우리가 주님 앞에 어떤 인상을 가지고
나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중심을 가지고 서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우리의 원수 마귀는 천사의 모습으로 가장을 하고 미혹한다.
마치 양의 탈을 쓴 이리처럼 우리를 넘어트리기 위해서
유혹의 손길을 내민다.
그러므로 달콤한 메시지가 아니라 마치 예리한 칼로 내 마음을
도려내는 듯한 정직한 하나님의 말씀을 더 사모한는 자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인성을 갖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