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갓(God) 쓰고 다니는 조선인 (朝鮮人)

갓(God) 쓰고 다니는 조선인 (朝鮮人)

 

나라가 어떻게 돌아갈지 걱정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어딘지 잠깐 머리를 식히는 맘으로 

글을 옮겨 본다.

옛날 선교 초기에 조선에 온 선교사들이 양반들이 모두 머리에

무엇인가 쓰고 있었는데 궁금하여 유식한 양반에게 물었다.

"그 머리에 쓴 것이 무엇이오?" "갓입니다"

'아니, 갓라니 (God) 이면 하나님인데 조선 사람들은 머리에 하나님을

모시고 다니니 하나님의 영이 이미 그들에게 임했다는 것이 아닌가?'

선교사가 또 물었다.

"그러면 이 나라의 이름이 무엇이오?"

양반은 한자로 朝鮮이라는 글자를 써 보였다.

그리고 말했다.

"조선이요, 아침 조(朝), 깻끗할 선(鮮) 이렇게 씁니다."

'오, 깨끗한 아침의 나라!' 

이것이 바로 이 나라의 대한민국의 이름이었다.

그러므로 이제 깨끗한 아침의 나라의 재건을 위해 하니님이 공의를

사랑하고  정의가 실현되도록 함께 기도하고 전진할 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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