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속담으로 다른 사람에게 조금의 손해를 끼친것이
역으로 자신에게 더 큰 손해로 돌아올 때 쓰는 속담이다.
성경에도 비슷한 말씀이 나온다.
그들이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요
혹시 밎을 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호세아8:7)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한 메시지이다.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선택한 백성들이 거두게 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데 필요한 불편함보다도 더 큰 고통일 뿐이다.
피장범호(避獐逢虎) 라고 노루를 피하려다 범을 만난다는 사자성어도 있다.
그러므로 믿음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돌파하는 것이다.
돌파하는 자에게는 작은 것을 심고 크고 많은 것을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믿음을 위한 희생은 결국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거두게 하시는 기적의 씨앗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