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물에 빠진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데 가장 중요한 도구 중에 하나가
구명조끼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배를 타든, 심지어 비행기를 탈 때에도 안내원을 통해서
구명조끼가 있는 위치와 착용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듣는다.
얼마 전 인천에서 물에 빠진 70대 중국인을 구하려고 젊은 해경이
자신의 구명조끼를 벗어주고 안타깝게도 자신은 그만 급한 물살에
휩쓸려 생명을 잃고 말았다.
그래서 중국에서 조차도 그 해경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는
여러 행사들이 있었다.
과연 자신의 생영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알면서 자기가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벗어서 다른 사람애개
주고 결국 자기 생명을 잃은 사람을 보면서 뭐가 생각나나?
그 해경에 대하여 적절한 사전조치가 잘 되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따나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려고 자신을 포기한 희생적인 사랑이
먼저 생각난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계서도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당신의 생명을 대신 바치셨다는 사실을 믿기 때문이다.